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하 '한밤개')이 스타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지난 1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연극 '한밤개'의 VIP 시연회가 열렸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민종, 정준하, 슈퍼주니어(예성, 강인, 이특, 규현, 헨리), 레드벨벳(조이, 예리), 홍진호, 뮤지, 전소민, 남보라, 레이디제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가 총출동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은 입을 모아 연극 '한밤개'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우리 려욱이가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서 감개무량합니다. 연습하면서 너무 걱정했는데 정말 잘하네요"라며 멤버 려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극 '한밤개'는 15살 자폐아 소년 크리스토퍼가 이웃집 개가 살해당한 것을 발견하고 범인을 찾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발을 디디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성장담을 다룬 작품. 2013년 올리비에어워드 7관왕, 지난 6월 토니어워드 5관왕을 휩쓴 최신 화제작이다.
기대 속에 선보인 국내 초연은 브로드웨이 무대 못지않은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 속에 연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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