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누군가를 위한', 초도 물량 완판...긴급 추가 제작 돌입
루시드폴 '누군가를 위한', 초도 물량 완판...긴급 추가 제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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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루시드폴의 앨범의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루시드폴은 지난 15일 정규 7집 앨범 '누군가를 위한'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직접 쓴 동화책 '푸른 연꽃'과 총 15곡이 수록된 음원 CD로 구성된 독특한 형태다.

이에 루시드폴의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주문이 쇄도, 발매 직후 초도 물량이 소진되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루시드폴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은 '누군가를 위한' 추가 제작에 나섰으나, 책 제작 여건 상 상당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쇄 발매가 시작되는 날짜는 공지를 통해 다시 알릴 예정이다.

한편 루시드폴은 오는 25, 26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누군가를 위한'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안테나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