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제니스 글로벌 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레스콜 영상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배우 윤형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윤형렬과 김소현이 프레스콜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부른 넘버 ‘눈물로도 가질 수 없는 그 꿈(And When We Cry)’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시 윤형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달라진 극의 구성과 캐릭터에 맞춰 새롭게 추가한 넘버로 해외 프로덕션에서는 공개한 바 없는 ‘눈물로도 가질 수 없는 그 꿈’은 목걸이 때문에 무고한 사람을 고소했다며 사람들에게 비난 받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찾아간 페르젠이 서로를 향한 깊은 마음을 표현하며, 결코 이루어질 수 없고 가질 수 없는 간절함에 슬퍼하는 내용의 곡이다.
윤형렬은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페르젠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지니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그 만의 깊은 울림과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리는 음색으로 완벽하게 페르젠의 마음을 표현해내었다.
현재 윤형렬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악셀 폰 페르젠 역을 맡아 사랑하지만 사랑 할 수 없는 마리 앙투아네트와의 운명을 뛰어난 연기력과 감성으로 연기하고 있으며, 차기작으로는 뮤지컬 ‘아가사’의 로이 역에 캐스팅 되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윤형렬은 오는 1월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첫 이벤트 ‘윤형렬 토크&라이브 in Tokyo’를 앞두고 있다.
사진=EMK 뮤지컬 컴퍼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하이라이트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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