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학교폭력에 맞선 통쾌한 아줌마로 '변신'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김희선이 '앵그리맘'에서 학교 폭력에 분노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김반디 극본, 최병길 연출)에서는 조강자(김희선)가 딸 오아란(김유정)이 학교 폭력의 희생자란 사실을 알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희선은 평소에 보여줬던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욕설에 액션까지 완벽한 아줌마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조강자가 딸 오아란을 대신해 여고생 조방울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인 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원까지 직접 찾아나선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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