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한국관광의 별' 특별 부분 공로자로 선정
이민호, '한국관광의 별' 특별 부분 공로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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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올해를 빛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이민호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의 별’ 수상자 자리에서, 특별 부문 공로자로 선정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해 ‘한국관광의 별’을 가리는 자리다. 올해는 이민호가 공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민호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 출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한 공고를 인정받았다.

주최사인 문화체육관광부 측은 “조직위원회가 한국관광홍보영상 촬영 및 각종 홍보대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이민호의 공로를 높이 사 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하게 됐다”며, “특히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국내 관광이 침체됐음에도 이민호가 출연한 홍보 영상물 덕분에 관광 내수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내년 1월 한국과 일본에서 단독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부제 MINOZ MANSION)’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스타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