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온라인 음악 사이트 엠넷닷컴 주간차트에 가수 가인과 산이(SanE)가 진입했다.
엠넷은 29일, 12월 넷째 주(12월 21일~27일)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공개된 차트에 따르면 가인의 새 싱글앨범 '열두 시가 되면' 수록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와 '열두 시가 되면'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오랜만에 돌아온 터보의 '다시'가 차지했다. 4위는 지난 주보다 3계단 내려갔지만 여전히 차트에서 강세인 윤미래의 '사랑이 맞을거야'가 자리했다.
복고 열풍도 계속되고 있다. 5위에는 노을의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OST '함께'가 랭크됐다. 아울러 또 다른 OST 혁오의 '소녀' 역시 8위를 차지, 이번주 톱(TOP)10 음원 중 가장 오랜 기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효린X범키X주영의 ‘러브 라인(Love Line)’ 역시 지난주에 이어 6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7위는 거미의 '그대라서'가 차지했다.
특히 올 한해 쉴 틈없이 달려온 산이가 ‘두 잇 포 펀(Do it for Fun)’으로 9위에 올라 다시 한번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마지막으로 10위는 주간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는 싸이의 ‘대디(DADDY)’가 랭크됐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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