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앵그리맘’이 벌써부터 시청률 10%를 앞두고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2회부터는 김희선이 여고생으로 변신하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시에 남자 주인공 지현우의 부드러운 훈남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첫 방송된 앵그리맘 1회에서는 박노아(지현우 분)가 조강자(김희선 분)를 고등학생으로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현우는 위트 있는 표정과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극중 지현우는 학교 선생님 역할로 단정하고 깔끔한 패션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셔츠와 니트를 깔끔하게 레이어드하고 스프링 시즌 잇 아이템인 트렌치 코트를 착용하여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유니크한 헤링본 소재의 로사케이 백팩을 착용하여 매력적인 훈남 스타일을 완성했다.
앵그리맘 2회에서는 박노아(지현우 분)가 학교에 처음 출근해 2학년 3반 담임을 맡게 되어 조강자(김희선 분)을 다시 만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알렸다. 극중 지현우는 셔츠와 카디건을 매치해 신입사원다운 깔끔한 패션을 보여주었으며, 밝은 컬러의 재킷을 착용하여 상큼한 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의 캐주얼한 토트백을 착용, 훈훈한 패션스타일로 다시 한번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현우가 선택한 가방은 로사케이의 남성 라인 제품으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MBC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 활극으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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