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UFC 파이터 임현규(30, 코리안탑팀)가 모델 김단아(29)와 결혼한다.
31일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에 따르면 김단아와 임현규는 이듬해 2월 21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아이웨딩 측은 "두 사람은 임현규의 소속 팀 감독의 소개로 만나 서로 호감을 이어왔다. 항상 겸손하고 남을 배려 하는 모습에 반해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괌으로 신혼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괌은 임현규 선수가 첫 해외 단체 챔피언을 지녔던 곳이기에 두 사람에겐 더욱 의미 있는 장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단아는 여러 분야의 방송에서 활약 하며 방송인 겸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현규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종격투기 선수다.
사진=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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