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인디에프(inthef)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TATE)가 디즈니사의 마블 어벤져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마블 컬렉션은 테이트 특유의 모던한 감성과 모노톤의 마블 캐릭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영화 ‘어벤져스2’의 4월 개봉과 함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1’ 개봉 이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영화 속 캐릭터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다른 패션 브랜드의 컬러풀한 프린트와는 차별화되어 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테이트와 어벤져스 수퍼 히어로즈와의 만남을 기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WE’RE THE SUPER HEROES”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히어로 캐릭터들과 레터링을 위트 있게 프린트하여 디자인됐다. 티셔츠와 셔츠, 클러치 백 등 20여 개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플룩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키즈 제품도 준비되어 있다.

테이트는 2015 S/S 마블 어벤져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일 코엑스몰 편집샵 ‘바인드’에서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또한 온라인 편집샵 ‘무신사’에서는 테이트의 마블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온라인 독점으로 판매한다. 전국 테이트 매장에서는 4월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테이트는 마블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및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테이트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테이트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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