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조재현과 유준상이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분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5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준상, 이휘재, 임지연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조재현은 ‘펀치’로 유준상은 ‘풍문으로 들었소’로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의 트로피를 각각 품에 안았다.
조재현은 “드라마가 종영이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오래도록 기억해줘 감사하다”며, “제가 늘 존경하는 사람을 아버지로 적었는데, 아버지와 아침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좋은날 함께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준상은 “‘풍문으로 들었소’ 안판석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들 감사하다”며, “지금도 어디선가 이러한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분들게 감사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는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SBS 홈페이지에서 네티즌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부문만 사전 인터넷 투표를 실시했다.
사진=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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