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정소영이 결혼한다.

정소영은 오는 29일 강남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척, 지인들만 참여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10년 이상을 알고 지냈으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지는 1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의 운영과 대학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소영은 MBC 공채 탤런트 28기로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1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자식들을 데리고 피난을 가면서도 늘 임금을 모시고 떠난 류성룡을 걱정하는 인동장씨로 출연 중이다.

사진=씨아이ENT, 비밀결사단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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