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데렐라' 성황리에 마무리..빅스 켄 등 특별 출연으로 감사 전해
뮤지컬 '신데렐라' 성황리에 마무리..빅스 켄 등 특별 출연으로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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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신데렐라'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 뮤지컬 '신데렐라'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는 윤하, 박진우, 켄(VIXX)이 앙상블로 특별 출연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본인의 공연은 끝났지만 국내 초연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참여한 배우들은 커튼콜 무대에도 함께 올라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감사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신데렐라 역의 윤하, 가브리엘 역의 가희 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공연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뮤지컬 ‘신데렐라’의 이번 초연에서는 각양각색의 신데렐라와 크리스토퍼 왕자가 관객을 맞이했다. 신데렐라 역은 안시하 서현진 윤하 김금나 백아연, 크리스토퍼 왕자 역은 엄기준 박진우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이 맡았다. 이 외에도 서지영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무진 황이건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신데렐라'는 국내 제작진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통한 다양한 시도로 동화 속 판타지가 무대에 현실이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제작사 엠뮤지컬아트는 차기작으로 뮤지컬 '삼총사'를 준비중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이다. 현재 오디션 1차 서류 접수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일 오후 17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사진=엠뮤지컬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