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뷔 2개월만에 단독 리얼리티 '강아지를 부탁해' 확정
여자친구, 데뷔 2개월만에 단독 리얼리티 '강아지를 부탁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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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이 데뷔 2개월 만에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해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전문채널 skypetpark의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로, 이는 여자친구 멤버들이 직접 전국의 반려견들을 찾아가 하루 동안 견주대신 펫시터가 되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펫시터로 변신하게 된 여자친구는 최근 경기도 일산의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펫시터로서 갖춰야 할 행동수칙 교육과 함께 깐깐한 테스트 과정을 마쳤다.

조금은 서툴지만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참여한 여자친구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엉뚱하게 대처하는 등 특유의 귀여움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는 데뷔 곡 '유리구슬'을 통해 청순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일상생활 속의 개성 넘치는 숨겨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 내달 14일 스카이라이프, 올레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