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박보검-유승호와 93라인, 함께 이름 기억해줘 감사"
'무림학교' 이현우 "박보검-유승호와 93라인, 함께 이름 기억해줘 감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현우가 1993년 동갑내기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의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소연 PD를 비롯해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가 참석했다.

이날 이현우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93년생 배우들 중 한명으로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 “배우 유승호, 박보검 등 많은 친구들이 요즘 각광받고 있는데, 그 친구들과 함께 이름을 기억해준다는 점에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현우는 “계속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극중 ‘무림학교’ 속 윤시우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기존과 다르게 까칠하고 건방진 모습을 보이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외의 모습도 드러날 것이다.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를 잘 표현해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