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응답하라 1988' 배우 이동휘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모델 정호연이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에서 정호연, 김진경 등 시니어 모델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호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진경을 상대하기에 내가 최고의 사람"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김진경은 "미션 들어가면 정호연과 물어뜯고 싸울 것"이라고 말하는 등 두 사람이 살벌한 기싸움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온스타일은 '데블스 런웨이' 첫 방송에 앞서 화보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정호연은 몸에 딱 붙는 화이트 톤 의상에 하얀색 면사포를 쓰고 포즈를 취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우승을 향한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CJ E&M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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