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 일본 뮤지컬 '카페인' 무대 오른다...'누구보다 뜨거운 남자'
유키스 기섭, 일본 뮤지컬 '카페인' 무대 오른다...'누구보다 뜨거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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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기섭이 뮤지컬로 팬들과 만난다.

기섭은 9일부터 11일까지 도쿄 제프 블루시어터 롯본기에서 뮤지컬 '카페인'에 출연한다. 앞서 '카페인'은 지난 7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됐다.

이에 기섭은 일본 뮤지컬 '궁', '썸머스노우'에 이어 '카페인'으로 세 번째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됐다. 기섭은 극 중 어리버리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마음을 지닌 남자 주인공 강지민을 연기한다.

뮤지컬 '카페인'은 바리스타와 소믈리에의 사랑 이야기와 팝, 보사노바, 라틴, 재즈 등 장르를 초월한 뮤지컬 넘버가 일품인 2인 뮤지컬이다. 또한 지난 2008년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사상 및 극본상 2관왕에 빛나는 로맨틱 러브 코미디다.

지난 2010년부터 총 네 번에 걸쳐 국내 무대에 오른 '카페인'은 가수 조성모, 이창민, SS501 김형준, 틴탑 천지, 배우 정상훈, 김산호, 현우, 서하준 등 화려한 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유키스는 지난해 12월 23일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앨범 '더 크리스마스 앨범(THE CHRISTMAS ALBUM)'을 발매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NH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