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속쏙] '화장대를 부탁해' 정유미 "다른 건 양보해도 수분 크림은 필수"
[뷰티속쏙] '화장대를 부탁해' 정유미 "다른 건 양보해도 수분 크림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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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예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과 뷰티 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에는 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희'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유미가 출연했다. 정유미는 계속되는 야외 촬영 및 고된 스케줄 속에서도 빛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정유미가 공개한 화장대의 키 포인트는 바로 양보할 수 없는 만능템 '수분 크림'이었다. 

 

STEP 01. 에센스를 머금은 미스트로 피부에 수분 잡아두기 '촉촉'

정유미가 선택한 기초 케어 첫 번째 아이템은 바로 미스트다. 정유미는 일반적으로 수분을 함유한 미스트가 아닌, 고농축 에센스 성분이 들어간 미스트를 선택한단다. 이는 피부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정유미는 "피부 속에 있는 수분을 꽉 잡아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 그의 말대로 기초 제품 바르기에 앞서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은 하루 종일 피부가 마르지 않게 도와주는 비법이기도 하다.

 

STEP 02. 페이스 오일로 유분 더하기 '매끈'

먼저 수분을 채웠다면, 이번에는 유분을 채울 차례다. 정유미는 페이스 오일을 2~3방울 손바닥에 떨어뜨려 얼굴 전체에 발랐다. 페이스 오일은 적은 양으로도 피부막을 튼튼히 하고, 피부에 매끄러운 윤기를 선사한다. 건조한 겨울철인 만큼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STEP 03. "아이 크림은 10대 때부터!" 여린 눈가 지키기

기초를 어느 정도 다졌다면, 이번에는 여린 눈가에 영양을 공급할 차례다. 정유미는 "아이 크림은 10대 때부터 발라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유미의 말처럼 다른 부위보다 여린 눈가 피부는 일찍부터 집중 케어로 영양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정유미는 자신 있게 외치던 말과는 다르게, 눈가 전체에 발라야 하는 아이 크림을 눈 아래에만 바르는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STEP 04. 빼놓을 수 없는 수분 크림으로 피부 장벽 채우기 

이날 정유미는 다른 건 바르지 않더라도 수분 크림만은 꼭 바른다고 말하며, "수분 크림을 바르면 피부 장벽이 채워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농축에 밀착감이 탁월한 크림을 선택하는데, 이는 "발랐을 때 매끈하게 촉촉함이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유미는 얼굴 전체에 수분크림을 두껍게 펴바르고 자면 슬리핑 팩 효과가 있다며, 크림을 활용한 자신만의 뷰티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TEP 05. 틈 날 때마다 영양 공급하기 '집중 케어'

정유미가 소개한 또 하나의 피부 관리법은 바로 마스크 팩. 정유미는 시간이 날 때마다 팩을 한다며, 자신을 '팩 마니아'라고 칭했다. 실제로 붙였다 떼는 마스크 시트는 사용법이 간단해, 많은 여성들이 피부 관리용 아이템으로 애용하고 있다. 수분 타입부터 영양 타입까지 그날의 피부 컨디션이나, 부족한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이예진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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