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안경 스타일링 따라잡기! 해리 vs 발렌타인 '당신의 선택은?'
'킹스맨' 안경 스타일링 따라잡기! 해리 vs 발렌타인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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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 매튜본 감독)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등장인물의 스타일링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중 해리(콜린 퍼스)와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의 역할에 맞는 안경 스타일링 방법을 공개한다.

◆ 해리, 지적이고 시크한 영국신사

최고의 스파이 해리는 흐트러짐이 없는 고품격 패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대사와 더불어 슈트 패션으로 중년의 멋 역시 놓치지 않았다.

특히 해리는 브라운 계열의 직사각형 뿔테 안경으로 깔끔한 남자의 느낌을 발산했다. 샤프한 직사각형 프레임은 시크하고 뚜렷한 인상을 심어준다. 날렵한 느낌을 주는 마인드 마스터(mind-master)의 안경은 기본스타일에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 발렌타인, 톡톡 튀는 개성파 악당

인류를 제거하려는 악당 발렌타인은 힙합 스타일과 슈트를 결합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투명한 원형 프레임의 안경을 착용해 귀여운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투명한 원형 프레임이 돋보이는 마인드 마스터의 안경은 독특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진=마인드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