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엑소(EXO)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30일 정규 2집 앨범 '엑소더스(EXODUS)'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엑소는 같은 날 낮 12시에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비롯해 엑소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담은 10곡이 수록됐다.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펼치며 대세다운 행보를 보여운 엑소의 새 앨범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 엑소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1분 공식 홈페이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에스엠타운(SMTOWN) 채널을 통해 패스코드 #첸(Pathcode #CHEN)을 추가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Pathcode #CHEN에는 한 건물의 옥상에서 책을 읽던 첸이 무언가를 발견한 순간, 개기월식이 일어나 자신이 가진 번개의 능력을 각성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영상과 함께 공식 트위터 및 웨이보 계정을 통해서 추가 단서가 제공,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엑소는 내달 2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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