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골든디스크] 비스트, 본상 수상 “뷰티 늘 건강하고 밤길 조심해요"
[30th 골든디스크] 비스트, 본상 수상 “뷰티 늘 건강하고 밤길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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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스트가 본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 크리스탈(에프엑스), 이특(슈퍼주니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본상을 받은 비스트는 “이렇게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우리 팬 분들, 추운 날씨를 견디고 기다리고 응원을 해주셨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팬클럽 뷰티도 감사하다. 그리고 가족 분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골든디스크가 중국에서 열리기로 했었는데 산사태로 서울에서 열렸다. 가슴 아픈 일을 겪으신 분들 마음이 하루 빨리 치유되길 바란다"며 "함께 상 받은 엑소 분들도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두준은 "뷰티 항상 건강하고 밤길 조심하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불리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및 결산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발매된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집계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6년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일 음원 부문, 21일 앨범 부문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사진=네이버 V앱 QTV ‘골든디스크 어워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