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무수단’의 배우 오종혁이 군인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무수단’의 제작보고회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구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지아, 김민준, 도지환,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종혁은 "군인 연기가 크게 어색하지 않았다"면서, "휴가 나왔다 복귀해서 훈련 받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종혁은 지난 2011년 4월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에 입대해 군 복무했으며, 수색대 훈련을 마치기 위해 전역일을 연기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영화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원인불명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무수단’은 오는 2월 25일 개봉한다.
사진=김문희 인턴기자 moonhe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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