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크로스진이 컴백 활동의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였다.

크로스진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시즌5'에서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로 틴탑, 스텔라와 함께 1위 후보로 선정됐다.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와 중국 실시간 홈페이지 투표 점수 및 사전 집계 점수를 합산한 결과, 크로스진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은 ‘더 쇼’가 약 한 달간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시즌5로 새롭게 시작되는 날이다. 이에 크로스진은 '더 쇼 시즌5'의 첫 방송에서 2위의 좋은 성적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크로스진은 방송 이후 공식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드디어 2위를 하게 됐다. 저희의 꿈, 1위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여러분들도 끝까지 응원해 주길 바라고, 진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앞서 음악 방송 1위를 하면 ‘1인 1닭을 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크로스진은 닭 한 마리를 든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로스진은 신곡 '누나 너 말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크로스진 공식 트위터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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