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치즈인더트랩’이 매주 월요일, 월요병을 싹 잊게 해주는 마법을 선사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이 방송되는 날을 일명 ‘치데이’, ‘치요일’이라 부르며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엔 배우들의 호연과 다양한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와 귓가를 간질이는 음악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인트’는 빼어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유명한 이윤정 감독의 작품인 만큼, 구도와 색감 등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한 아름다운 화면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계절의 싱그러움부터, 브라운관 밖까지 느껴지는 설렘을 모두 담아내 제대로 눈 호강을 시켜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 3회에서 조별과제를 망친 홍설(김고은 분)이 집으로 걸어가는 길을 유정(박해진 분)이 따라가는 장면과, 4회 중 홍설과 백인호(서강준 분)가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 뛰었던 장면 등은 특히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극 중 영상미와 어우러져 적재적소에 알맞게 등장하는 ‘치인트’의 음악 역시 시청자들을 극 중 상황에 푹 빠지게 만들고 있다.
이에 앞으로 남은 8회 동안 또 어떤 영상미와 음악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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