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화보가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패션 매거진 쎄씨 4월호와 '걸스 뮤직 아지트(Girl's Music Azit)'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여자친구는 평소의 모습처럼 우윳빛 피부와 핑크빛 입술, 발랄한 데님 원피스와 세련된 블랙&화이트 룩으로 순정만화의 주인공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평균 연령 18.1세의 나이에 맞은 자연스럽고 순수한 모습을 담아냈으며,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멤버 예린은 "힘든 연습은 무대 위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버텼다. 앞으로 온 국민이 여자친구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기억해달라"며 긍정소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메인보컬 유주는 여자친구의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 "몸을 사리지 않는 안무와 여성미의 조화다. 숨길 수 없는 멤버들의 비글미 또한 예쁘게 봐달라.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리더인 소원 역시 "항상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평생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는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소원까지 여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들 그룹이며, 올해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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