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속쏙] '화장대를 부탁해' 유소영 '나이트 케어 12단계! 악어 크림은 필수'
[뷰티속쏙] '화장대를 부탁해' 유소영 '나이트 케어 12단계! 악어 크림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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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예진 기자] 탤런트 유소영이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에는 유소영이 출연했다. 평소 피부 관리에 유독 신경 쓴다는 유소영은 '뷰티 고수'다운 나이트 케어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소영이 공개한 뷰티 포인트는 '12단계'다. 과연 '12단계' 속에 담긴 나이트 케어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한 번에 정리해봤다.

1. '워밍업!' 피부결을 정리하는 시간

클렌징을 끝낸 유소영은 부스터 에센스를 화장솜에 적셔 피부결을 정리한다. 스킨 역시 같은 방법으로 피부결에 따라 닦아준다. 특히 그는 목 부분도 함께 관리하는 모습으로 뷰티 마스터들의 칭찬을 받았다. 목은 쉽게 주름이 생기며, 노화 속도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결 정돈을 마친 유소영은 마스크 팩을 바로 붙인다. 마스크팩은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골라서 사용한다. 이어 에센스 성분이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20분 정도 상태를 유지한다. 마스크 팩을 하는 동안 아이 패치를 목에 붙여주는 것 또한 링클케어에 탁월하다.

2. '스타트업!' 보습과 기능 더하기

얼굴에 남아있는 에센스를 흡수시켰으면 세럼을 바른다. 세럼은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더한다. 주요 기능 성분이 농축돼 많은 여성들이 스킨보다 더 신경 쓰는 단계이기도 하다. 여기에 아이크림도 빼놓을 수 없다. 유소영은 눈가를 중심으로 아이크림을 꼼꼼하게 바른다. 특히 아이크림은 문지르는 것보다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것이 좋다. 페이스 오일은 손바닥에 떨어뜨려 얼굴 전체에 흡수시킨다. 이어 로션도 피부 결에 따라 발라주며 보습을 더한다.

3. '피니시!' 피부에 영양 채우기

나이트 케어엔 절대 놓쳐서는 안될 단계가 있다. 바로 영양 공급이다. 유소영은 악어 크림을 얼굴 전체에 듬뿍 바른다. 악어 크림은 사람의 피지 성분과 유사해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최근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오일 성분을 함유한 악어 크림은 가벼운 텍스처로 피부에 윤기를 더한다. 또한 유소영은 일주일에 2~3번 사용하는 각질 케어 크림을 '잇 아이템'으로 꼽았다. 슬리핑 팩처럼 자기 전에 가볍게 발라주면 다음날 각질이 부드럽게 올라와 매끈한 피부를 선사한다.

 

사진=스타이야기 엔터테인먼트,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이예진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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