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이다윗이 이민호와 한식구가 됐다.
이다윗은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다윗은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무한대의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9살의 나이에 KBS2 드라마 '무인시대'로 데뷔한 이다윗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고지전' '최종병기 활' '시' '군도: 민란의 시대' 등은 물론,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이다윗은 이창동 감독의 칸영화제 수상작 '시'를 통해 17살의 고교생 신분으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명왕성'은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이렇듯 나이에 비해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다윗에 대해 연예계 관계자들은 "무언가 말할 수 없는 오묘한 분위기와 개성 있는 눈빛연기가 매력적이다. 배우로서 이다윗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이민호를 비롯해 박솔미 신동미 한주완 정성운 곽시양 김유미 유혜인 권도균 송원석 등의 연기자가 소속돼 있다.
사진=NEW(사진 칸영화제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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