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에이젝스(A-JAX)가 멤버 재편과 동시에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젝스 소속사 DSP 측은 5일 "멤버 지후는 연기자로, 성민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을 따라 DSP미디어에 남아 새로운 길을 걷기로 했다. 재형은 본인 의사에 따라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에이젝스는 새 멤버 중희를 영입해 형곤, 윤영, 승엽, 승진과 함께 5인조 보이그룹으로 재편됐다.
아울러 에이젝스 소속사 측은 "중국의 스타파워 문화 발전 유한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격적인 중국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스타파워 측은 “에이젝스가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 멤버들의 빼어난 외모와 힘있는 무대 연출 등에 깊은 감명을 받아 중국 활동에 한하여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에이젝스의 중국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젝스는 젝스키스, 클릭비, 더블에스501(SS501) 등 DSP미디어에서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2012년 6월 타이틀곡 '원포유(ONE 4 U)’로 데뷔했다.
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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