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우희 "예쁘다고 말해주고 열광해줄 때 보람 느껴"(인터뷰)
달샤벳 우희 "예쁘다고 말해주고 열광해줄 때 보람 느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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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달샤벳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달샤벳은 최근 한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제니스뉴스와 만나 신곡 ‘너 같은’ 활동의 보람을 느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날 우희는 “팬들이 예쁘다고 이야기해주고 열광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꼈다. 또 이번 앨범에 솔로곡을 담았는데, 다들 궁금해하던 부분이다. (개인의 역량들이) 노출이 됐을 때 좋다고 해주셔서 보람됐다”고 말했다.

아영은 “팬들이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걱정했던 것들을 덜어주는 것 같았다. 우리가 궁금해 했던 대답들을 먼저 해줬다. ‘(탈퇴 멤버 자리가) 안 비어 보이게 잘 하고 있다’ ‘기죽지 말라’고 해주셨는데 감사하다”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리는 “(탈퇴 멤버)지율과 가은의 팬들도 있으니 ‘그 팬들과 만날 수 없는 건가’ 했는데 여전히 응원을 와주시고 새로운 팬들도 많이 와주셨다”며 “기존 팬들에게는 더욱 감사 드리고 새로운 팬들에게는 우리의 매력을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달 5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내츄럴니스(Naturalnes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너 같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