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선배 그룹 포미닛(4minute)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달샤벳은 최근 한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제니스뉴스와 만나 향후 음악적 역량을 펼치는 것과 관련해 포미닛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수빈은 “‘내츄럴니스’에 모든 솔로 곡을 다 실었는데 앞으로도 곡 참여를 할 것이냐”는질문에 “네 명 다 음악적 욕심이 크다. 다음 앨범에는 더 참여도 높은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아울러 수빈은 “개인적으로 힙합이 너무 좋다. 포미닛 선배님들이 ‘싫어’라는 곡으로 나오셨는데, 너무 좋고 존경하며 멋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귀여우면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세리 역시 “포미닛은 사랑입니다”라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빈은 “달샤벳도 데뷔 초 때 힙합 수록곡이 많았다. 우리만의 힙합이 있으니 해보고 싶다”고 향후 달샤벳의 다양한 콘셉트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달 5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내츄럴니스(Naturalnes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너 같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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