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3년 만에 가진 방송 무대 직후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로 귀환한 브레이브걸스는 당일 오후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머슬퀸’ 콘셉트의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들은 대기실로 돌아와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7일 오전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진은 SNS를 통해 "그립던 무대에 오른 뒤 또다시 감동의 눈물이... 기다림 끝에 온 무대의 소중함이란... 정말 열심히 했고, 정말 많은 것을 준비했어요. 꼭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인형 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늘(17일) MBC MUSIC '쇼! 챔피언',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19일 KBS2 '뮤직뱅크', 20일 MBC '쇼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브레이브걸스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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