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김조한이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김조한은 오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김조한은 17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자신이 직접 연주한 신곡 ‘이별은 잊은듯이’의 기타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36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서 김조한은 직접 기타를 잡고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연주해 알앤비(R&B) 발라드의 여운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SNS에는 “이 기타가 저보다 나이가 많다. 1970년도 것! 다시 연주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정말 잠깐 공개.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별은 잊은듯이'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 기존 10곡과 함께 새롭게 실리는 곡이다. 앨범을 기다려주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록했다.

또 4년 전 김조한이 작곡해 보물처럼 아꼈던 노래로, 편곡만 3번을 했을 만큼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곡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조한 ‘이별은 잊은듯이’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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