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김조한이 오늘(18일) 신곡을 공개한다.
김조한의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의 리패키지 앨범이 18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조한은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기존 10곡의 수록곡에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작곡, 편곡한 미공개곡 ‘이별은 잊은듯이’를 새 타이틀곡으로 넣었다.
‘이별은 잊은듯이’는 김조한이 작곡해 보물처럼 아꼈던 노래로, 편곡만 3번을 했을 정도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한국형 R&B발라드곡이다.
홍콩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 속 이별에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쓸쓸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김조한이 직접 출연해 열연을 펼쳤으며, 세련된 영상미에 특유의 슬픈 감성이 배가되며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김조한의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은 연인,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생에 대한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김조한과 싱크로율99% 레이먼킴 셰프가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내가 먼저 찾아갈게’, 앨범 쇼케이스 중 스피커가 터져 놀라게 했던 가창력의 끝판 ‘알아알아 앓아’ 등이 수록돼 있다.
김조한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새 타이틀곡 ‘이별은 잊은듯이’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소울패밀리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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