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 옥주현, 육감적 몸매 과감히 드러낸 프로필 컷 공개 '넘치는 관능미'
'마타하리' 옥주현, 육감적 몸매 과감히 드러낸 프로필 컷 공개 '넘치는 관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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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하는 옥주현의 프로필 컷이 공개됐다. 

오는 3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물랑루즈 최고의 스타 '마타하리' 역을 맡은 옥주현의 관능미 넘치는 프로필 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첫 창작뮤지컬로 지난 1월 쇼케이스에서 파워풀하고 호소력있는 주요 넘버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 컷에서 옥주현은 검은 긴 웨이브 헤어에 블랙 보디슈트를 입은 채 관능적인 자세로 앉아 육감적인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다. 특히 여성스러운 각선미와 탄탄한 라인이 돋보이는 도발적인 포즈는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 Margaretha Geertruida Zelle)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관능적인 춤과 신비로운 외모로 파리 물랑루즈에서 가장 사랑 받는 무희였던 그의 드라마틱한 삶과 프랭크 와일드혼의 격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 20세기 초 화려한 파리를 재현한 무대가 한데 어우러져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뮤지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