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연극 '날 보러와요'(주최 국립극단, 프로스랩)가 오는 21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난 1월 22일 개막한 연극 '날 보러와요'는 20주년 기념 공연에 걸맞게 10년 만에 연출가로 돌아온 김광림을 비롯, 권해효 김뢰하 이대연 류태호 등 초연 멤버가 다시 뭉쳐 관객과 평단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개막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개막 이후 약 한 달 간의 공연 기간 동안 예매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아왔다.
연극 '날 보러와요'는 1996년 초연 이래 총 15번의 공연을 거듭하며 연극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이번 20주년 기념 공연은 그 동안 올린 작품의 '최종본'이라고 할 수 있다. 치밀하게 짜여진 구성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시키며 한시도 눈을 ??수 없게 만들었으며, 여기에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연극 '날 보러와요'는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공연 마지막 주에 '굿바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바이 할인’은 OB팀 30%, YB팀 50%의 할인율로 오는 21일 마지막 공연까지 할인 적용 가능하다. 서울 공연 종료 후에는 3월 26일~27일 청주(CJB 미디어센터), 4월 2일~3일 경주(예술의 전당) 등 지속적인 투어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프로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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