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참가자 모집
2015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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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한국 코카-콜라(Coca-Cola)는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5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 40명을 4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5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하여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하고 환경 연수 특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카-콜라사는 습지 보호와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조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내 주요 습지를 체험 장소로 선정해 왔다. 올해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내 습지인 서울 밤섬을 비롯해 두웅 습지, 송도갯벌과 보성 벌교갯벌 등 총 4곳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본 체험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자료집 및 단체티셔츠, 기념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참가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6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진=코카-콜라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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