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김영철이 ‘가화만사성’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동윤 PD를 비롯해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서이숙, 소희정, 최윤소, 장인섭, 박민우, 윤진이, 이소정, 안효섭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철은 “‘가화만사성’ 첫 회 시청률 18%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출연자들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대박을 예견하고 있다”며, “사실 18%도 겸손하게 말한 것이다. 전작 ‘엄마’의 시청률 23%를 그대로 이어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가화만사성’이라는 타이틀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따뜻한 드라마이기에 많은 분들이 시청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층 더 이해하게 되는 ‘봉氏 가문 성장기’를 다룬 가족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안하나 기자

ahn@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