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메인보컬 백호가 노래에 대한 의지로 성대결절을 이겨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백호가 성대결절을 딛고 완벽하게 재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백호는 성대결절 수술로 활동을 중단,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백호는 5개국 유럽투어를 앞두고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으며, 절대 안정이 필요해 공연에 참여하지 못했다.
당시 뉴이스트 소속사는 “본인이 무대에 오르고자 하는 의지가 강력해 공연을 이어갔는데, 통원치료를 하며 상태를 지켜보던 중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기에는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 후 치료와 회복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백호는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와 여전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간 백호는 병원 치료와 함께 노래를 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로 재활훈련을 받아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지난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큐 이즈(Q is)’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는 슬픔을 잊게 해주는 주문 '마하켄타 프펠도문'을 외우며 아픔을 위로, 지켜주고자 하는 약속을 담은 곡이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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