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안재홍이 선배 라미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안재홍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88’에서 극 중 엄마로 나온 라미란이 많이 챙겨줬나”는 질문에 “정말 많이 챙겨줬다”고 답했다.
이어 안재홍은 “어느 날 내가 휴대폰을 떨어트린 적이 있다. 이것을 라미란 선배님께서 본 건지 다음날 휴대폰 케이스를 선물로 사주셨다”며, “큰 것은 물론, 소소한 것까지도 많이 챙겨주셨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알고 보니 나에게만 선물한 것이 아니었다. 김성균 선배와 류준열에게도 똑같이 휴대폰 케이스를 사줬더라”고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홍은 지난달 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 역으로 열연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문희 인턴기자 moonhee@zenithnews.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