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오희준 “음방 10위, 음원차트 38위하면 팬들 학교 찾아가겠다”
크나큰 오희준 “음방 10위, 음원차트 38위하면 팬들 학교 찾아가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크나큰 오희준이 순위공약을 밝혔다.

2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크나큰 첫 번째 싱글앨범 ‘노크(KNOCK)’ 발매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오희준은 “음악방송에서 10위권, 음원차트에서 38위정도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아직 회사에는 이야기 못 드렸는데 여중, 여고, 여대에 가서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크나큰(KNK)이라는 다소 특이한 팀명은 “크나큰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과 “‘케이팝 노크(K-pop kNocK)’, 자신들의 음악으로 K팝의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K팝을 대표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담았다.

크나큰의 데뷔곡 ‘노크’는 이수영 ‘휠릴리’,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 팀인 버터플라이(ButterFly)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특히 크나큰의 맏형 김유진은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크나큰은 다음 달 3일 정오 데뷔앨범 ‘노크’를 공개하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YNB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