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이경, 솔직해서 더 빛난 청춘의 매력
'라디오스타' 이이경, 솔직해서 더 빛난 청춘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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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이경이 솔직함으로 ‘라디오스타’를 사로잡았다.

이이경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보여준 것 중 가장 돋보인 매력은 ‘솔직함’이다. 그는 거침없고, 망설임도 없는 행동으로 ‘상남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라디오스타’를 초토화시켰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반전매력을 통해 시청자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것이다.

이날 이이경은 어린 시절 자퇴를 하고 홀로 서울로 상경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오랫동안 해오던 운동을 그만둔 뒤 등교하는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던 것. 그는 망설임 끝에 부모님과 상의 후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 이후 서울로 상경, 현재 11년 째 홀로 서울에서 생활 중이다.

또한 이이경은 군 제대 후 연기자의 꿈을 꾸던 당시,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혔던 일화부터 영화 ‘백야’ 오디션에 합격하며 겪었던 추억담도 즐겁게 풀어놨다.

특히 이이경은 tvN ‘응답하라 1988’ 오디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최종 불발된 후, 직접 신원호 PD를 찾아갔던 사연도 고백했다.

이처럼 이이경이 털어놓은 추억담들은 모두 유쾌하고도 솔직했다. 여기에 자신이 원하고 꿈꾸는 것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청춘의 아름다움도 있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