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예진 기자] 예쁘고, 멋진 모습으로 모든 이들의 선망이 되는 아이돌! 무대 위에선 별처럼 빛나는 그들도 일상에서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과연 무대 밖 그들의 모습은 어떨까.
아이돌도 피할 수 없는 새벽 출근길의 모습을 메이크업 특징별로 모아봤다. 인간미 넘치는 민낯부터 무대 밖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풀 메이크업까지! 지금부터 스타들의 출근길 메이크업과 매력 포인트를 낱낱이 짚어보자.
1. 타히티-혜린, '민낯마저 사랑스럽지 않나요?'

▲ 아침 출근길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시간이 없고, 바쁜 아침에는 화장할 겨를이 없다. 그룹 타히티는 다 같이 민낯으로 등장해 내추럴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베이스도 바르지 않은 채 피부 본연의 색을 그대로 노출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면에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은 안경과 마스크로 민낯을 꽁꽁 사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경 속으로 보이는 무결점 하얀 피부가 혜린의 동안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타히티 #인간미 철철 #혜린 #놀란 토끼눈
2. 안다-레이디 제인-오승아, '여자의 피부는 광채가 생명이죠~'

▲ 자체발광 피부는 포기할 수 없다! 베이스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둔 스타들이다. 가수 안다는 피부를 톤업시켜 광채 피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눈썹은 자연스럽게 결만 채운다. 색조는 더하지 않아 무결점 피부로 시선을 모은다. 레이디 제인과 그룹 레인보우 오승아는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 이상 가렸지만 빛나는 피부 표현이 돋보인다. 이들의 윤광 피부는 오일 성분이 들어간 기초화장품과 에센스가 함유된 커버 제품으로 연출할 수 있다. #아침부터 반짝반짝 얼굴에 꿀 발랐나요
3. 혜정-지숙, 아이돌의 자존심! '풀 메이크업은 필수 아닌가요?'

▲ 그룹 에이오에이(AOA) 크림의 혜정과 레인보우 지숙은 출근길에도 풀 메이크업을 보여준다. 먼저 혜정은 헤어 색상과 비슷한 밝은 브라운 컬러로 아이브로를 표현한다. 여기에 아이라인으로 눈을 또렷하게 그리며 꼬리는 얇게 빼낸다. 입술은 핑크 컬러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지숙은 아이라인으로 눈꼬리를 밑으로 연출해 또렷한 눈매와 선한 인상을 동시에 표현한다. 속눈썹은 마스카라로 볼륨을 살려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특히 피치 색상의 블러셔가 지숙의 상큼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혜정 #핑크 아우라 #지숙 #상큼한 #피치 컬러
4. 현아-예린-예지, '레드 립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 포미닛 현아와 피에스타 예지는 '센 언니' 이미지답게 강렬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특히 그들은 입술을 가득 채운 레드 컬러로 섹시한 분위기까지 더한다. 반면 수수한 이미지를 가진 여자친구의 예린은 레드 컬러를 입술 안쪽에만 살짝 바른 뒤, 그러데이션으로 연출한다. 이는 보다 자연스러운 립을 표현하며 과하지 않은 느낌으로 실제 많은 여성들이 애용하는 연출법이다. #레드의 강렬하고 여성스런 매력
사진=제니스뉴스 DB, 김문희 인턴기자 Moonhe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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