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광고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사는 코카-콜라 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행복에 키스하세요(Kiss Happiness)'라는 캠페인과 더불어 100년간 코카-콜라 병의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담은 광고 두 편을 공개했다.
코카-콜라 병은 1915년 당시 넘쳐나는 코카-콜라 유사품과 구분짓기 위해 두드러진 곡선과 독특한 윤곽으로 처음 탄생된 이후 소비자 상품 역사상 아름답고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중의 하나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 캠페인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으로서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온 코카-콜라 병 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아이코닉함을 강조한다.
3일부터 텔레비전 광고로 온에어 되는 '헤리티지 편'에는 영원한 섹시심볼 마릴린 먼로, 전설의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 국내 축구계의 영웅 차범근 차두리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유명인이 출연해 코카-콜라 병의 스토리를 전한다.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코카-콜라 병이야기'편은 코카-콜라 병의 탄생 스토리를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코카-콜라사는 광고 외에도 250ml 355ml 캔, 500ml 1.5L PET, 알루미늄 보틀 등 코카-콜라의 주요 팩들을 모두 100주년 기념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10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915년 당시 시장에 넘쳐나는 코카-콜라 유사품과 구분짓기 위해 어둠속에서도 모양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깨지더라도 그 원형을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병이 마늘어졌다. 코카-콜라 병은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함께 하며 영화, 디자인, 순수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영감을 준 20세기 대표적인 상품패키지로 시대를 초월해 전세계인들의 사랑받고 있다. 코카-콜라 병 10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의 짜릿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코카-콜라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