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의 인간생활백서가 화제다.
설현은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문소산 극본, 이형민 최성범 연출)에서 유리 심장을 지닌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로 출연한다.
백마리는 인간들의 극심한 차별을 피해 인간 코스프레를 하게된 인물. 설현은 뱀파이어라는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007작전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밥이 아닌 피를 주식으로 삼는 종족의 본능을 학교라는 배경 안에서 어떻게 해결하게 될지, 강철 체력에 땀이 나지 않고 상처가 나지 않는 등 인간과 다른 특이성을 어떻게 숨기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인간과 뱀파이어가 평화협정을 맺고 공존하는 설정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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