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9년 만에 신곡 '어느 봄날에' 공개! '나비무덤' 뒤 이을까
테이크, 9년 만에 신곡 '어느 봄날에' 공개! '나비무덤' 뒤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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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그룹 테이크(Take)가 2인조로 재편성되어 9년 만에 컴백한다.

테이크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Part.1의 선공개곡 ‘어느 봄날에’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5년 '나비무덤'을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 테이크가 2006년 '테이크 잇 올(Take It All)'을 발매한 후 약 9년 만의 컴백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기존 테이크 멤버 신승희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장성재 2인조로 재편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테이크의 신곡 '어느 봄날에'는 헤어진 이유가 기억나지 않을 만큼 행복했던 시절을 보낸 좋은 기억들과 지난날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사진=씨아이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