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서강준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달달한 메시지를 전했다.
서강준은 지난 9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의 남자친구로 빙의해 한 마디 해 달라”는 요구에 “화이트데이 인사를 한 마디로 어떻게 정리해야 할 지 모르겠다. 크리스마스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하면 되는데, 화이트데이는 ‘메리 화이트데이’라고 하면 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몇 초의 시간이 흐른 뒤 서강준은 “팬 여러분, 메리 화이트데이 되길 바란다. 혹시 곁에 연인이 없더라도 슬퍼하지 마라”며, “나 역시도 연인이 없기에 우리 먼 곳에서 서로를 위로하자”고 전했다.
한편 서강준은 지난 1일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으로 열연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문희 인턴기자 moo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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