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연극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이 오픈런 공연을 확정짓고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공연을 이어간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에서 한겨울 금요일 밤 9시, 아홉 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간다 10주년 퍼레이드' 개막작으로 선보인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간소화된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간결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전하고 있다.
8월까지 연극 '올모스트 메인'을 이끌어 갈 배우들은 총 18명이 캐스팅됐다. 김호진, 이기섭, 김남호, 류현경, 이지숙, 유주혜, 박란주, 이은지 등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들과 지난 1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김지민, 한송희, 권동호, 오인하, 임희철, 신창주, 김선호, 박영훈, 정수지, 서은아 등이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민준호 연출과 조연출로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김은영이 이번 공연을 통해 연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오픈런으로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오는 4월 12일부터 진행되는 공연의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첫 오픈된다.
사진=Stor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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