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에는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때문에 봄을 맞아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막상 구매할 때는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크다.
오랜 시간의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외선 장, 단파 UVA와 UVB를 모두 빈틈 없이 강력하게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당 로즈피부과 배지영 원장은 “스포츠나 야외 활동 등으로 비교적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봄철에는 SPF50/PA+++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시간은 SPF지수x 10/60 으로 계산할 수 있다. 즉, SPF 지수가 50이면 약 8시간(50*10/60)동안 UVB를 차단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야외 활동 중에는 땀이 흐르거나 손으로 닦는 등의 행동으로 이미 바른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질 수 있으므로, 더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원한다면 2~3시간 단위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SPF와 PA 지수를 잘 확인해야 할 뿐만 아니라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유해환경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인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키엘(Kiehl's)의 신제품 ‘수분 자외선 차단제’는 업그레이드 된 자외선 차단 필터로 단파 UVA 및 UVB뿐만 아니라 장파 UVA까지 빈틈없이 강력하게 차단해주는 제품이다. SPF 50, PA+++로 스포츠 및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 철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피부에 순한 비타민 E성분을 함유해 활성 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뿐 아니라 프렌치 로즈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해당 제품은 올해 키엘 코리아 론칭 15주년 기념으로 한국 고객만을 위한 착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사진=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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