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하는 봄의 향수 '운 자르뎅 수 르 뜨와'
생동하는 봄의 향수 '운 자르뎅 수 르 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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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최고의 럭셔리 하우스 '에르메스(HERMES)'에서 생동하는 봄의 향수 ‘운 자르뎅 수 르 뜨와(Un Jardin sur le Toit)’를 소개한다.

‘운 자르뎅 수 르 뜨와’는 에르메스 퍼퓸의 조향사인 장 끌로드 엘레나(Jean-Claude Ellena)가 2011년 에르메스 테마인 '이 시대의 장인'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로, 파리 시내의 포브르 쌩-또노레 24번가의 매장 옥상에 위치한 작은 정원의 싱싱함과 강렬함, 신비로움과 따뜻함을 담았다.

후루티, 플로랄, 그린 계열의 향수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인 ‘운 자르뎅 수 르 뜨와’는 생동하는 봄의 찬란함을 연상시키는 녹색 향수병이 인상적이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이 정원을 잘 아는 에밀 에르메스의 손자인 필립 뒤마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한편, 2015년 에르메스 뷰티라인에 대한 수입 및 국내 유통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신세계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1층에 국내 최초 단독 퍼퓸 부티크를 오픈했다.

 

사진=에르메스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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