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유어 하트’ 강찬희 “유일한 연하남, 귀엽고 풋풋한 사랑 보여드릴 것”
‘클릭 유어 하트’ 강찬희 “유일한 연하남, 귀엽고 풋풋한 사랑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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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클릭 유어 하트’ 네오즈 1기가 극중 자신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설명했다.

17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 상영관에서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한성호 대표, 민두식 감독, 네오즈 1기 멤버 9명(김로운 이다원 백주호 강찬희 김영빈 김인성 이재윤 유태양 김휘영), AOA 민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클릭 유어 하트'는 남자주인공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해 결말을 볼 수 있다.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처럼 각기 다른 엔딩을 마련했다. 이에 남자주인공들은 시청자들에게 선택을 받기 위한 매력어필 시간을 가졌다.

김로운은 “운동 밖에 모르는 야구선수에게 민아 선배의 등장은 색달랐을 것”이라며 “여자 앞에서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츤데레처럼 안 챙겨주는 듯, 챙겨준다. 밀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흥미진진할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다원은 “저는 보시기에 편안하게 보실 수 있다. 제일 현실적인 커플이다. 12년 지기 남자친구로서 민아 선배 곁에 계속 머무른다. 사소한 것을 챙겨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이 보시기에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찬희는 “제가 유일한 연하남이라 귀엽고 풋풋한 커플을 보실 수 있다”며 연하남의 애교를 보였다.

백주호는 “저는 전쟁 같은 사랑을 하는 커플을 보여드릴 것이다. 캐릭터가 거칠고 딱딱해서 무서울 수도 있지만 민아 선배에게는 마음을 열고 순수함도 가지고 있다”고 어필했다.

시청자가 직접 원하는 결말을 선택하는 인터랙티브 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는 17일 오후 6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프롤로그가 공개된다.

 

사진=제니스뉴스 영상캡처

이나래 기자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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