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가수의 음원 공개만큼이나 기다려지는 것이 첫 방송 무대.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음악팬을 사로잡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지난 17일 효민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스케치(Sketch)’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자정 효민은 두 번째 솔로앨범 ‘스케치’의 음원을 공개했다. 총 7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효민은 이번 솔로 앨범 제작에 작곡가, 스타일리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포토그래퍼까지 직접 섭외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녹음만 장장 일주일 넘게 진행하며 디테일한 곳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스케치’는 남녀의 사랑을 그림에 비유해 사랑은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알앤비 일레트로닉 소울 뮤직으로 사랑의 감정에 힘을 실었다.

등장부터 시선강탈.gif
시스루 소재의 레드 블라우스와 초미니 블랙 스커트를 입은 효민은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민은 블랙 킬힐을 신어 아찔한 각선미를 더 돋보이게 했다.
효민의 섹시한 보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눈 호강은 물론, 귀 호강도 할 수 있는 무대였다.

몸짓 하나하나 매혹적.gif
효민은 의자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개만 돌려도 관능미가 넘쳐난다.

무대 위 눕는 퍼포먼스.gif
효민이 안무 연습만으로도 복근이 만들어진다고 극찬했던 포인트 안무다. 무대 위에 누워 섹시함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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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얇아지는 옷차림을 대비하기 위해 배워두면 좋은 안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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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두 번 볼 수 있는 안무다. 허리를 숙여 의자에 얼굴을 대는 퍼포먼스로 유연성과 섹시함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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